사실 내 항마력은 이미 오래전에 고갈됐다. 실타레모음

왜냐고?


왜긴 왜겠어 이 연놈들 때문이지


지난주에 내 여귀 결말 때문에 한참 뜨거웠던 모양인데.. 그이야기 들으면서

나에게 떠오르는건 우사기 드롭스의 추억.. 



지금도 작품으로선 좋아하지만, 1권에서 린과 9권에서 린사이에 갭과 전반기와 

후반기의 상반된 내용과 그때 느꼇던 감정들을 생각해 보면 지금도 가끔 일본에 

날아가서 작가를 린치하고 싶은 욕망이 일곤 한다.



1-4권을 보면서 잠시나마 육아란 것에 대해서 그래도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해줬던 것은 고마운데, 8권 9권에서 단숨에

작살내 버리는걸 보면서 이런 씨발색히가.. 라고 되네이던 추억이 다시금 떠오르네..






덧글

  • 아인하르트 2013/06/20 13:23 #

    키잡이든 역키잡이든 여자애 쪽이 적어도 고2, 고3 정도는 되어야 에로씬 나오든 말든 뭐 하죠, 뭐.
    그런데 에로게처럼 H씬이 나오거나 문장에서 직접 표현한 건 아니지만 뭔가 했다고 나오는 것만 아니면 별 상관없다고 여기며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초반과 나중의 갭에서 뭔가 확 오는게 있기도 하고 말이죠. (...)

    ... 에로게에서 키잡 엔딩으로 중1, 2하고 하는거 보면 뭔가 배덕감이... (...)

    그런데 그런 키잡과는 별개로 피가 이어진 남매애는 정말 그렇더군요. 피가 이어지지 않아도 살짝 느낌이 그래서 에로게 해도 그냥 내용만 보고 끝내는데, 오레이모처럼 (뭐 정발되면 일단 봐야겠지만) 피가 이어진 남매 엔딩이면 정말 아스트랄해서.
  • 곰돌군 2013/06/20 13:30 #

    아니 왜 이야기가 에로씬으로 넘어감..(......)

    뭐가 확 오는진 모르겠지만, 우사기 드롭스 결말 읽고 정확히 느낀건 작가 목을 비틀어 버리고 싶다는 것이었던듯.

    사실 1-4권동안 "린의 기분" 이란건 독자 입장에선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었으니. 그 상태를 계속 바란다는건

    이기적이지만, 부정이 애정으로 발전하는걸 보고싶어 햇던건 아니었던듯..
  • 총통 레드아이 2013/06/20 13:46 #

    키잡이건 역키잡이건 토끼드롭스를 치유물로 생각하고 보다가 크리먹은 1인...
  • 곰돌군 2013/06/20 14:06 #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랬을 겁니다.
  • 스탠 마쉬 2013/06/20 17:22 #

    나 다이키치의 아기를 가지고 싶어, 그리고 그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거야, 다이키치가 나한테 해준 것 처럼.....
  • 곰돌군 2013/06/20 17:57 #

    오 디어..(...)
  • NoLife 2013/06/20 20:25 #

    유년기까지가 딱 좋았다는 느낌이고 그 뒤는 영...

    네타를 듣기 전에 이미 끝까지 볼 의욕이 나지 않아 중도하차했습니다.

    처음은 괜찮았는데 결말은 사랑해 베이비 정도의 물건이 되어버렸네요.
  • 곰돌군 2013/06/20 22:13 #

    기승전병의 고전이지요.
  • 푸딩톤 2013/06/20 20:27 #

    전 애니만 보고 와좋다하면서 만화책으로도 봐야지 하고 줄거리를 봤는데...
    멘탈이 하늘나라 가셨습니다.
  • 곰돌군 2013/06/20 22:13 #

    저런...
  • bullgorm 2013/06/20 21:04 #

    에헤이 뭘 그런 걸로..

    연풍때부터 단련되어서인지 이젠 무덤덤합니다..
  • 곰돌군 2013/06/20 22:13 #

    키잡 자체가 아주 참신한 소재는 아니었는데.. 유년기 뽕이 좀 강했었어야 말이지요.
  • R쟈쟈 2013/06/24 12:08 #

    옛날에 연풍 이야기 듣고 게거품 물었던거 생각나는데, 이것도 흠좀무 하군요.(그나마 피가 안섞였으니 다행...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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