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중 사건. 스포츠

사건이란 말을 붙이기엔 적절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아주 심각한 문제임.



박동희 기자의 기사.


여러가지 문제점은 있지만 발로 뛰면서 기사를 따내는 "지극히 당연한 기자의 기본"

을 지킨다는 점에서 (다만 감성체와 기자의 의견과 공론을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가

종종 보이는건 문제의 소지가 다소 있긴 함..) 보면 박동희는 꽤 훌륭한 기자다.

....특히나 요즘 각종 스포츠 갤러리와 엠팍에서 취재하는 주제에 기자 타이틀을 달고

다니는 몇몇 쓰레기 새끼들을 보고 있노라면 더더욱 그러하고.



뭐 그것은 어쨋든, 모가중 야구부의 이야기에 이런 뒷 사정이 있는줄은 기사

내용을 보기 전까지는 몰랐음.. 그저 신생팀의 신데렐라 스토리 라고 생각했

었는데.. 거참, 문제 일으킨 교사가 지방의 시골 학교로 전출된다는건 뭐

딱히 새로울것도 없는 얘기이긴 하지만, 뭐 저런 뭣같은 작자가 있나 싶다.

저건 거의 고의적으로 시비털고 다니는 수준인데. 



원래 중간 관리자가 저런 고문관 타입들이 종종 있는건 사실인데, 교직원들이

왠만한 일로는 쉽사리 갈려나가지 않는 철밥통이란 점과, 교총, 교원 노조 등의

단체가 힘을 얻으면서 저런 돌려막기식 교사 행정이 심화 되었다는 것이 맞물리

면서 불거진 문제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어쨋거나 경기도 교육감은 선거로

교체 된 인사가 조만간 착임할 테니 이 문제에 대해서 진정을 제기해서 주의를

환기 시켜줘야 할듯 싶다.




덧글

  • 淸嵐☆ 2014/06/22 15:00 #

    기사 보고나서 검색해보니 경기 일보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더군요 ;_;
    에휴 정말 교장 하나 잘못 들어와서 이게 뭔 일인지 ;_;
  • 곰돌군 2014/06/22 15:02 #

    저런 사람이 시스템적으로 걸러지지 않고 개별 학교의 최고위 직을 전전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인듯...
  • 淸嵐☆ 2014/06/22 15:06 #

    정말요... 사건이랄까 사태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릴 법한 상황이네요 ㅠㅠ
    학교를 넘어 마을 전체의 비극이 되어가는데... ;ㅅ;
  • Masan_Gull 2014/06/22 15:29 #

    참 저래서 펠레쨔응을 마냥 깔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 르포기사만 계속 썼으면;;
  • 곰돌군 2014/06/22 15:51 #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
  • 미노 2014/06/22 16:10 #

    박동희는 저렇게만 쓰면 별 문제 없는데 가끔가다가 정줄놓고 소설을 써제끼는게 문제
  • kuks 2014/06/22 16:21 #

    참 나 교장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네요.
    그 전에 아이들은 무슨 죄라고...
  • 바탕소리 2014/06/22 16:55 #

    교장이란 작자가 야구부 없앨 목적으로 대놓고 깽판치는 거 같은데요,
    그 시골 학교 야구부를 없애면 자기한테 무슨 10억 원이라도 들어오나?
  • Masan_Gull 2014/06/22 17:27 #

    저는 기사 읽자마자 젊은날에 체육부와 안좋게 얽힌일이 있었나보다 싶긴 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래선 안되지만...
  • RuBisCO 2014/06/22 17:46 #

    야구배트로 두들겨 맞은 트라우마라도 있나 이상한 교장이로군요.
  • 케이즈 2014/06/22 19:00 #

    안그래도 목동에서 플랜카드로 호소하고 있길래 찾아보고 있는데... 세상엔 역시 미친년놈이 많네요...
  • 무펜 2014/06/22 23:10 #

    감사들어가고 1년이 넘도록..... 감사원에 바로 청구 하는 방법이 제일 확실할듯.. 정말 경기교육청 까지 탈탈 털어버릴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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