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보면서. 실타레모음

조국 교수에 대해서 그다지 아는 바도 없고 해서, 장관 임용 후보자로 발탁되었다고 했을땐
뭐 그려려니 했습니다. 어느정도 예측되었던 인사이기도 하고요? (차기 대선 후보감으로도 
고려되는걸 생각하면 입각은 정해진 수순이라고 봐야겠죠)


과거에 여러 칼럼에 기고했던 내용들도 있고 해서, 청문회 과정은 주로 민정수석 시절
인사 문제에 집중되지 않을까 나름 예상도 했었는데...

그런데..

참 열심히 사셨더라구요?

그와중에 본인이 직접적으로 관여한 증거가 있는 건은 현재까진 확인된바 없고,

뭐 그래요 다 아내가 하고 딸이 하고 처제가 하고 동생이 한거죠. 다 그런거죠.

어떤 의미로는 참 대단하십니다 그려. 그러면서 이제껏 그렇게 거침없이 하이킥

날리면서 사신거였습니까? 다른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확실히 알겠습니다.

댁은 그냥 양심이란게 없는 사람이에요.



입바른 소리, 성마른 소리를 하도 해대서 본인 도덕성엔 자신감이 있는 양반인가
싶었는데.. 참 실망스럽군요. 성격은 거시기 해도 좀 이런문제에 깨끗한 양반은
아무리 찾아도 없는게 현실인가 봅니다.



덧글

  • 2019/08/21 11:1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8/21 11:1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도연초 2019/08/21 15:42 #

    근데 따지고 보면 한국 상류층이란 것들이 죄다 저모양이라는 게 함정.

    하지만 차이점은 입닫고 있다가 뽀록나느냐 아니면 정의로운 척하다가 뽀록나느냐의 차이일뿐...
  • 곰돌군 2019/08/22 10:40 #

    음냐.. 노블리스 오블리주 까진 바라지도 않는데..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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